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
그대가 곁에 있던 날엔
햇살 가득 거리에 푸른 잎 무성하고
이 세상 모든 게 기뻤었지
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
그 날도 오늘같던 하늘
함박눈 갑자기 내려온 세상 덮어도
이 세상 모든게 따뜻했지
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
세월 지나 슬플 줄 알면서
언제인지 모를 이별 앞에
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
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
아직도 그리운 그 모습
따스하던 너의 손내음이 그리우면
가끔씩 빈 손을 바라보네
아주 멀지 않은 그 곳에
그대가 살고 있겠지만
그대 행복 위해 내가 줄 것이 없어서
찾지 않고 그저 지나지
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
세월 지나 슬플줄 알면서
밤 늦도록 추운 거리를 걸어도
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
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
아직도 그리운 그 모습
따스하던 너의 손내음이 그리우면
가끔씩 빈 손을 바라보네
가끔씩 빈 손을 맡아보네
가끔씩 빈 손을 맡아보네
애수 (哀愁) (inst.) - 이문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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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00:12.89]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
[00:18.50]그대가 곁에 있던 날엔
[00:22.82]햇살 가득 거리에 푸른 잎 무성하고
[00:29.13]이 세상 모든 게 기뻤었지
[00:34.73]아주 멀지 않았던 날에
[00:40.50]그 날도 오늘같던 하늘
[00:45.80]함박눈 갑자기 내려온 세상 덮어도
[00:51.96]이 세상 모든게 따뜻했지
[00:57.46]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
[01:02.95]세월 지나 슬플 줄 알면서
[01:08.71]언제인지 모를 이별 앞에
[01:14.77]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
[01:20.32]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
[01:26.13]아직도 그리운 그 모습
[01:31.55]따스하던 너의 손내음이 그리우면
[01:37.55]가끔씩 빈 손을 바라보네
[02:06.12]아주 멀지 않은 그 곳에
[02:11.86]그대가 살고 있겠지만
[02:17.18]그대 행복 위해 내가 줄 것이 없어서
[02:23.44]찾지 않고 그저 지나지
[02:28.87]힘들지만 만나면 기뻤었지
[02:34.35]세월 지나 슬플줄 알면서
[02:40.09]밤 늦도록 추운 거리를 걸어도
[02:46.12]언제나 손을 잡고 있었지
[02:51.87]이젠 모두 지나간 시절에
[02:57.57]아직도 그리운 그 모습
[03:03.05]따스하던 너의 손내음이 그리우면
[03:08.97]가끔씩 빈 손을 바라보네
[03:14.61]가끔씩 빈 손을 맡아보네
[03:20.38]가끔씩 빈 손을 맡아보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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